Skip to main content

Featured

The Third Chapter : Interview with Syan Hu (English ver.)

Every artist is guided by something at the heart of their practice—something that may not always be visible, but quietly shapes the way they create. In this conversation, Syan Hu reflects on a practice rooted in questions of change, imperfection, and the fragile relationship between loss and regeneration. Through photography and biological materials, he observes living organisms and the traces they leave behind, exploring how wounds, transformation, and vulnerability can become part of life rather than something to overcome. In this chapter of  The Core Message , we follow Syan Hu’s reflections on what it means to live with change and what cannot be undone, while considering how quiet observation can reveal beauty in imperfection, resilience, and the continuous process of becoming. -- Q.  Thank you for joining us. To begin our conversation, we are curious to know how you define your identity as an artist at this moment and what central theme most occupies your thoughts. A....

예술로 연결된 특별한 경험, u1 Gallery

u1 Gallery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든 예술 작품은 하나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때로는 스쳐 지나가는 감정에서, 때로는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있는 질문에서 작품은 태어납니다. 한 점의 작품이 세상과 만나기 전, 그 시작에는 언제나 작가만의 시간과 사유가 존재합니다.

u1 Gallery는 그 이야기들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10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직접 마주하기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예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시작한 작은 온라인 갤러리는, 이제 세계 곳곳의 예술가와 관람객이 서로의 작품을 만나고 다양한 시선과 생각을 나누는 공간으로 조금씩 성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작품과 이야기를 기꺼이 나누어 주신 예술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우리는 작품뿐 아니라, 그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이어진 생각과 질문, 그리고 창작의 시간을 함께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은 예술이 서로 다른 삶과 문화를 잇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저희에게 예술은 단순히 감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예술은 감정을 표현하고, 질문을 던지며, 시대를 비추고, 한 사람의 경험을 담아내는 또 하나의 언어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시선과 삶을 마주하게 하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를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러한 생각은 u1 Gallery의 모든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시와 예술 소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품어 온 생각과 질문, 작업을 이어 가는 원동력, 그리고 작품 곁에 머물러 있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기록합니다. 그것이 작품을 하나의 방향으로 해석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작품을 둘러싼 또 하나의 목소리를 남기고, 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처음 만나는 작가를 발견하는 순간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던 작품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에도, 이곳에서의 만남이 각자의 시선으로 예술을 바라보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이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작품이 또 하나의 생각을 만나고, 그 생각이 다시 새로운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u1 Gallery는 앞으로도 예술과 사람을 잇는 기록의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Comments